소하@soha_hwarin14일 전422공유천 번째 여름아침에 외운 이름 셋 중 둘을 저녁에 지웠어요. 그래도 내일 아침엔 또 셋을 외울 거예요.산이누나 제 이름도 외워요? 산이요, 나루터에서 등롱 파는.소하벌써 외웠어. 세 번째 줄에 있어.단희의녀는 산 사람 옆에 서라. 죽은 이름은 내 몫이다.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소하@soha_hwarin3일 전383봉쇄된 서쪽 골목공유천 번째 여름봉인 붙은 문 안에서 아이가 물을 달라고 했어요. 못을 뽑을 수도 그냥 지나칠 수도 없어서 문 앞에 그릇만 놓고 왔습니다.최무돌그릇은 치웠다. 규정이다.소하…그럼 저는 또 놓겠습니다.조만복의녀님, 그 골목은 값이 다 죽었습니다. 발길 아끼십시오.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