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nani_uinyeo14일 전359내의원 회랑공유낮의 붓, 밤의 얼굴요새 이 복도에선 다들 발소리를 죽여요, 탕약보다 소문이 더 뜨거워서. 저는 그냥 나르는 사람인데 왜 자꾸 소매를 붙잡으시는지.홍매향언니, 나한텐 붙잡지도 않았는데 다 말해 줬잖아요.서난이그건 네가 안 물어봤으니까 말한 거지.중전 조씨고생이 많아요. 전하 곁을 지키는 사람 이름은 내가 다 외워 두었지요.서난이…마마, 외워 두셨단 말씀은 좀 덜 다정하게 해 주세요.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서난이@nani_uinyeo4일 전398지전 거리공유낮의 붓, 밤의 얼굴약방에서 쓰는 것보다 곱절은 고운 석청을 누가 값도 안 깎고 사 가더라고요. 사람 먹일 게 아니면 뭐에 쓰나 했는데 묻진 않았어요.오세량석채 갤 때 쓰네. 그걸로 갠 색은 백 년을 가고.서난이백 년이요? 저는 사흘 가는 약만 만드는데요.홍매향언니 그거 산 사람 누군지 나 알아.서난이알면 여기 쓰지 말고 이따 회랑으로 와.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