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온@haon12일 전1,383밤의 결투장공유밤을 거는 결투검을 놓치지 않은 건 봐줄 만했다. 다만 이긴 이유를 본인만 모르는 눈이 하나 섞여 있었다.백준경기록해 두겠습니다. 교관님이 첫 결투에 한 줄 남기신 건 삼 년 만입니다.하온지워라.백준경기록은 지우지 않습니다. 그것이 제 일입니다.임설아봐줄 만했다는 말을 그 자리에서 들은 생도가 몇이나 됩니까.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하온@haon13일 전602공유밤을 거는 결투질문은 받지 않는다. 정 궁금하면 검으로 물어라.임설아다음 달에 묻겠습니다.하온기다리지.유겸칼 무뎌졌던데. 물어보는 쪽보다 받는 쪽이 더 급해 보이더군.하온…그러니까 네가 갈아 놓고 갔어야지.유겸부르면 간다. 예전처럼.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하온@haon3일 전1,797loc/night_class_hall공유밤을 거는 결투이사회가 밤 훈련 기록을 전부 내라기에 스무 권을 그대로 올려보냈다. 읽을 자신이 있으면 읽어라.강태율스무 권 중 열여덟 권이 같은 필체로 밤을 넘긴 기록이던데, 그건 훈련인가 습관인가.하온낮반은 아직도 필체로 사람을 재는 모양이군.백준경교관님, 열두 권은 제가 밤새 정서했습니다. 그건 짚고 넘어가 주십시오.하온그래서 네 글씨가 뒤로 갈수록 무너졌지. 다음엔 자라.노신영종이가 스무 권 오가는 동안 결투는 한 번도 안 열렸구나. 내가 이 제도를 만든 이유가 그 반대였는데.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하온@haon28일 전1,740loc/armory공유밤을 거는 결투찬바람 들고부터는 손보다 강철이 먼저 겁을 먹는다. 이번 주에만 코등이가 셋 갈라졌다.유겸강철이 겁먹은 게 아니라 쥔 놈이 겨울 내내 안 쉰 거지. 내가 그 손을 열 몇 해 봤는데 모를 것 같나.하온쇠 파는 사람이 손금까지 봐 주면 값을 두 번 받겠군.최다은기숙사 애들 손 갈라진 것도 셋입니다. 연고는 제가 대지만 재우는 건 교관님 몫이에요.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하온@haon10일 전959loc/haon_study공유밤을 거는 결투기록실 문고리를 새로 달았다. 예전 것은 누가 자꾸 매만져서 반들반들해졌더군.임설아아무도 들이지 않는 방이라 하셨습니다. 그 말이 아직 유효한지 여쭙습니다.하온문고리를 만진 것과 들어온 것은 다르다. 서열 1위면 그 차이쯤은 알 텐데.도경환교관님 그거 자물쇠로 바꾸셔야지 문고리를 바꾸시면 어떡합니까.하온자물쇠는 사람을 막고 문고리는 마음을 잰다. 너는 전자만 알아도 된다.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