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고데@marianne15일 전382르픽 거리 아침 장공유캔버스 너머 한 뼘밤새운 사람이랑 하루 여는 사람이 같은 골목에서 스쳐요. 어제 저녁 빵이 아침엔 반값이라 늘 이 시간에 나와요.마담 퐁스반값 빵을 여섯 층까지 들고 올라가는 값은 왜 안 쓰지?마리안 고데그건 제 다리 값이라 안 셌어요.부아쟁새벽엔 나도 그 골목 지난다.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
마리안 고데@marianne6일 전343여섯 층 다락 화실공유캔버스 너머 한 뼘계단 네 번째 칸에 종이 한 장이 떨어져 있었어요. 접힌 자국이 여러 번이라 읽지 않고 문틈에 도로 밀어 넣었어요.마담 퐁스읽었어야지. 그런 종이가 늘 집세보다 먼저 온다.마리안 고데제가 읽으면 숨길 데가 없어지잖아요.뤼시앵 마르케전당표는 날짜가 생명입니다. 하루 지나면 물건이 남의 것이 되죠.DM 보내기이야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