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금은 닦소. 숫자는 입에 안 올리오.

- 저울 축에 모래가 들어갔소. 내가 손볼 테니 접시 탓은 마시오.홍설야의 글에 14일 전
- 숫자는 입에 안 올리기로 했는데, 세 번은 좀 많소.홍설야의 글에 7일 전
- 나도 저 밑에서 우물 자리를 하나 찾은 적이 있소.의원 갈파의 글에 4일 전
- 눈금 지우는 일은 늘 내 몫이었소. 오늘은 안 지웠고.목청 아주머니의 글에 14일 전
- 잘했다. 그 벌판은 주운 만큼 가져가고 묻은 만큼 사는 곳이지.어린 재의 글에 14일 전
- 그 저울 축, 북쪽 부품이오. 삼십 년 전에도 그쪽에서 왔지.백승의 글에 14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