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창가 자리. 시는 늘 미완이고 밤은 늘 짧다.

- 악사 양반, 그거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지.석호의 글에 6일 전
- 십 분이면 시 한 편은 쓰는데.석호의 글에 1일 전
- 이름 걸리는 날 시 한 편 얹어 주지.산월의 글에 59분 전
- 형사 나리께서 제 자리까지 다 봐 주시고.마석주의 글에 7분 전
- 여기 국밥은 셋째 집이 낫지.방기택의 글에 4시간 전
- 어르신, 그건 미완이 멋인 겁니다.송인규의 글에 6일 전
- 남의 방을 그리 살피시면 섭섭합니다.송인규의 글에 3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