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화18분 05초무료제물로 놓인 밤마을이 제물로 묶어 두고 간 마지막 무녀가, 천 년 만에 풀려난 여우신의 붉은 실에 묶인 채 새벽까지 무너진 신사를 되살린다.
2화13분 56초무료시라누이아야메가 처음 소리 내어 부른 봉인 가문의 이름을 들고, 그 집 맏딸 아즈사가 쇠못을 들고 신사에 오른다. 아야메는 계단을 비키지 않는다. 그러나 기둥에 박힌 못 하나에 여우신의 손끝이 풀리기 시작한다.
3화13분 57초무료아침의 쇠못아야메는 빠져나가는 실을 마주 쥐고 맨손으로 봉인 가문의 못을 뽑는다. 해 질 녘 맨 아래 도리이에서, 그녀는 여우신이 그 밖으로 한 뼘도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본다.
4화12분 05초20맨 아래 도리이자기를 제물로 올려보낸 신관 앞에서 아야메는 내려가는 대신 실을 쥐고 먼저 고개를 숙인다. 신관이 전한 공고는 동지까지 참배객 서른의 이름이 없으면 신사를 지운다는 것이었다.
5화16분 09초20안쪽 신전장부에 적은 봉인 가문의 이름이 먹 구슬이 되어 산 안쪽으로 구르고, 아야메는 그 집이 천 년 전 쇠못에 빈 말을 들으려 히스이가 묶여 있던 굴로 들어간다.
6화15분 07초새 화20스즈의 금기셈을 어기고 먼저 실을 당긴 여우신의 목에 축문 한 줄이 가시처럼 걸렸다. 그 줄을 알아 오려고 처음 산을 내려간 무녀 아야메는, 할머니 앞에서 평생 처음 무섭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