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녹스는 사람
값 적기를 미루려 장터에 간 엘라는, 일 년 동안 아무도 닉을 찾지 않았다는 말과 '값은 나중에'라는 초록 종이를 마주하고, 돌아오는 쐐기풀 밭에서 쏟아지는 비를 등으로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