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캔들이 된다
새벽 두 시, 그 사람이 이레의 눈앞에서 비상문을 밀고, 알람은 이레의 폰으로 울린다. 이번엔 손이 아니라 이레가 골라서 끄고 따라 나가지만, 계단은 강태오가 막고 있다. 돌아온 의자 위에는 뜨거운 캔커피와 메모 한 장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