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가둔 마녀
6화
다져진 눈
열한 번째 새벽, 보그단은 다져진 눈을 묻는 대신 마녀 곁을 말없이 걷고, 그녀가 날마다 멈추던 그을린 뼈 표식 하나를 맨손으로 일으켜 세운다.